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하늬가 ‘비너스’와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해 10년 연속으로 관계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업계 뮤즈 최장기간 기록이다.
비너스는 지난 2012년에 이하늬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하늬 특유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브랜드 인상과 어울렸다는 것. 그가 출연한 광고가 20대, 30대를 넘어 전 연령층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비너스 관계자는 “이하늬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소비자 신뢰 구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비너스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에 부합해 10년 연속으로 전속 모델로 함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 ‘외계+인’을 크랭크업하고 ‘유령’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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