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강원 고성군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간성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춘기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유산으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춘기(음력 2월)와 추기(음력 8월) 2회 봉행하고 있으며, 공자를 포함해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석전대제를 통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에 충성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