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이은민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동료수퍼비전 ‘LISTE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1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번의 수퍼비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총 15명의 상담(교)사들이 상담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동료수퍼비전 ‘LISTEN’은 각 학교 위(Wee)클래스에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상담사례를 동료들에게 공유하여 해당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개입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