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디지털 광고기업 인크로스가 1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104억6200만원, 영업이익 37억9800만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53.9%, 132.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134.8% 증가한 31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분기는 전 사업 영역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이미지=인크로스]

부문별로 올해 1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광고시장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게임 업종 광고주의 집행이 늘었으며, 쇼핑∙수송 업종 광고주도 활발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실적이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 취급고는 66.0%, 매출액은 49.4%의 성장률을 보고, 영업이익은 114.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