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념물 제217호 육계토성의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파주시는 적성면 주월리 413번지 일원에 있는 경기도기념물 제217호 육계토성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계획 수립을 위한 ‘육계토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파주 육계토성’은 임진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는 한성백제기 토성으로, 북쪽으로 돌출돼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은 지형적 이점으로 예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구조는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진 판축기법의 복합성이며 그 규모는 총 길이 약 1,858m, 면적은 315,0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