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4570억원, 영업이익 2077억원, 당기순이익 1972억원을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2.56%, 72.70%, 87.32% 증가했다.
셀트리온측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이어갔고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은 유플라이마의 공급이 확대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판관비 감소와, 생산효율성 개선,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로 40%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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