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망고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는 ‘망고라떼’와 ‘소프트 망고컵’ 2종이다.

신제품 2종은 망고를 으깨서 만든 망고 퓨레(puree)를 사용해 씹히는 과육을 느낄 수 있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담아냈다.

망고라떼는 망고 퓨레와 우유가 조화된 상품으로 망고의 쫄깃한 식감과 향긋하고 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우유와 씹히는 망고과육이 잘 어우러진 음료상품이다. 맛뿐만 아니라 망고의 노란색과 우유의 하얀색이 대비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3000원

소프트크림을 활용한 소프트 망고컵은 고소한 맛이 특징인 소프트크림 밀크에 망고 퓨레를 함께 담아낸 디저트다. 소프트크림과 망고 퓨레를 섞으면 소프트크림 사이에 과육이 스며들어 부드러운 소프트크림과 달콤한 망고 과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00원

이찬영 미니스톱 FF1팀 MD는 “여름 대표과일 중 하나인 망고를 사용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제철과일을 사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