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165.7% 증가한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04억원으로 전년동기비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7% 증가한 619억원을 14일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비 각각 8.6%, 34.3%, 39.8% 감소한 수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 인력 증가와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외에도 '머지 쿠야 아일랜드', 'BTS 드림' 등 5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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