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고양시는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을 맞아 민주화운동 고문후유증 피해자에 대한 치료 지원 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시는 과거 군사독재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인사들 중에는 고문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이재준 시장은 지난 2014년 경기도의원 시절, 도정질의를 통해 고문후유증을 겪는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료원의 무료치료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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