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순형, 김태현)가 올해 1분기 매출액 5847억원, 영업이익 369억원, 당기순이익 337억원을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6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72%, 37.69% 증가했다.
전방산업 수요 확대 및 유가회복에 따라 북미 철강재 가격이 상승하고 가전산업과 건설산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세아제강지주 측은 “세계경제의 회복으로 철강재 수요가 증가해 세아제강의 판매와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상승해 에너지용 강관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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