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50명에게 월 50만원 최대 3개월 수당 지원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잃었으나 실업급여 등도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50명에게 수당을 지원한다.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우, 고용보험 미가입 등 조건이 되지 않아 실직한 상황임에도 정부지원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강동구가 실직한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진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수당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