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의 구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29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 마련돼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성북구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인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반기(5~7월), 하반기(8~12월)에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구는 올해 동네배움터 10개소에서 총 53개의 구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29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동평생학습전문가가 배치돼 구민의 학습요구 및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