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환경보호를 위한 ‘해피해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SKT, KB 금융,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23개 기관과 기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민관 연합체다.

이번 캠페인은 흥국화재 본사 1층 카페큐브 등 지정된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설치한 해피해빗 앱에 기록하는 것. 얼마나 많이 이용했느냐에 따라 음원감상플랫폼 ‘플로’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씨네큐브 영화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에코트리 키우기’, ‘에코리더 소개하기’ 행사도 실시한다. 에코트리 키우기는 다회용컵 사용 인증샷 참여자가 늘수록 씨앗, 새싹, 가지, 나무 순으로 에코트리가 성장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에코리더 소개하기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료를 소개하면 참여자와 리더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