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27년간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성북구 종암동 청년회에서 지난 15일에는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이자 저소득 독거어르신으로 매우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반지하층인 집 안에서는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낡은 벽지와 오래된 살림살이, 온갖 해충들로 인해 어르신 건강 악화도 우려된다고 판단한 종암동 청년회가 팔을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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