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역점 추진사업으로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택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소민 기자] 민선7기 대구시 주요성과와 시정 주요전략 등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을 민선7기 주요성과로 꼽았다. 미래성장을 이끌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만들기’ 전략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대구시 역점시책으로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택했다.

민선7기 대구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만 3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대구시는 지난 3년간 주요성과와 현재 시정 주요전략, 그리고 향후 남은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