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소민 기자]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2만8,696명을 선정해 건강검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41명은 올해 처음 신설된 유공납세자에 선정했다.
도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성실납세자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 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 가운데 우수자를 별도로 선발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도는 이를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를 모두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재정기여자 등을 별도로 선정해 유공납세자로 인증한 후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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