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거제시는 거제시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25일 04시 50분부터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전면 중지를 예고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
삼화여객‧세일교통의 거제시 2개 시내버스 노사는 24일 오후 3시부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 회의를 했으나,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협상이 결렬됐다. 전면 파업이 시작되면 50개 노선, 108대의 시내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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