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발생 방지 위해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상주시는 늘어나는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유기동물 구조·보호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은 마당(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개 150마리(암컷)를 대상으로 새끼를 가지지 못하도록 무료로 시술을 하는 사업이다. 개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만 65세 이상)인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