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요금감면에 대한 전수조사 감면신청 완료 8,188건으로 연간 약15억원의 효과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요금감면을 위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8,188건의 감면신청을 완료하고, 연간 15억 원(월 1억3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1인은 4대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약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격에 따라 감면액 및 요금제도가 달라 대상자 본인도 정확한 감면액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