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풍수해로 인해 주택이 일부 파손되거나, 벽지 등에 곰팡이가 슬어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수를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행궁 활짝”)을 추진한다.

“행궁 활짝”사업은 지난 24일 행궁동 주민자치회 주관 업무협약식에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기부절차 행정적 지원과, 희망둥지 협동조합의 집수리 컨설팅 및 시공 지원과 관련된 사항을 협약하였으며, 영통 로터리 클럽의 200만원 후원 및 오는 28일까지의 지역사회 성금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