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목포시가 삼학도의 구)석탄부두 부지를 유원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시는 오는 6월 4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데 이어 8월 사업계획서 접수 등을 거쳐 9~10월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유원지 결정사항을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한 후 내년에 삼학도 유원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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