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박은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5일 실시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를 위한 ‘감성케어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의 업무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여성인력지원 특화 기관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힐링 플라워 클래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는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부 악성민원에 노출되기 쉬운 감정노동자이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상담사의 정신건강 회복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