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당진시가 관내 목욕장업에 대해 정부 합동방역점검단과 함께 선제적으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부터 목욕장업소 17곳에 대해 보건복지부, 충남도청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전자출입명부, 수기명부 및 080 안심콜 등 출입자명부 관리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안내 ▲일 2회 이상 시설 소독, 3회 이상 환기 실시 ▲시설 내에서 대화하지 않기 안내 ▲이용자 발열체크 및 유증상자 확인 ▲시설 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 제한 ▲공용물품(평상, 공용컵) 사용 금지 ▲정기이용권 발급 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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