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효정 기자] 강릉시는 지난 4일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그동안 8차에 거쳐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실시한 2번(5.21/5.24)의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검사 주기를 조정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급격한 확산세는 잡았지만 영농시기 등 인력시장의 상황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유동적인 것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오는 31일 9차 검사를 실시한 후 2주 간격으로 구)시외버스터미널에 임시선별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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