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김해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경남 최초로 비대면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침대, 책상, 의자 등 대형폐기물을 버리려면 수거업체에 유선으로 미리 연락하여 수거시간, 품목 등을 확인 또는 협의 후 수거업체에서 현장에 방문하면 수수료를 지불하고 수거하는 방식으로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불편한 점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