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다양한 이탈리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비바! 이탈리아 2021'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생은 아름다워'를 주제로 이탈리아의 문화·예술과 패션, 식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이탈리아의 최고 디자인상인 '황금 콤파스 상'을 4회 수상한 알레시 등 11개 브랜드의 50여 개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과 가구를 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파네라이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명품관 직영 남성 패션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 옴므'는 키톤, 마르니 등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숍인숍(매장 내 매장)으로 디자인 가구 브랜드 카르텔의 제품을 판매한다.

대전 타임월드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를 보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의 팝업 스토어도 체험할 수 있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각 매장에서는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탈리안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