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치유하는 솔(soul)’을 지난 26일 첫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에서 보내는 시간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가하는 교감신경 활동의 감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의 감소, 혈압 감소, 맥박수 감소 등 인체 변화가 나타나며, 편안한 감정과 진정된 느낌의 증가와 감정상태의 개선뿐만 아니라, 불안감도 긍정적인 심리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