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축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래 매년 5월 개최하던 수원연극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로 연기한다.

지난해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수원연극축제를 취소했다. 올해도 5월에 정상적인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축제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