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 취약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 느는 가운데 한 주민 동아리가 반찬 가방을 만들어 손을 보태 눈길을 끈다.

부산 금정구는 보건소 산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중 ‘사랑이음’ 동아리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활동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반찬가방 19개를 지역 유관 단체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