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7일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개강식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과 온라인 강의로 동시에 진행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소흘도서관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독서‧토론‧글쓰기를 연계한 심화과정으로 1차는 말하기를 위한 책 읽기, 2차는 글쓰기를 위한 책 읽기로 각각 10회차씩 운영한다. 또한, 마지막 강의에서는 필사,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결과물을 제작하여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