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가게와 빨래방의 활성화를 위해 동 단체와 주민들의 도움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등 물품을 후원받아 노후된 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2005년에 수원시 최초로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시작한 ‘사랑의 빨래방 봉사’는 부피가 큰 이불이나 겨울의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