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용인시는 28일 관내 31만여 필지 지적공부를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0년부터 사용한 일본의 동경 원점을 기준으로 한 지역측지계를 사용해 왔는데, 이는 세계측지계와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해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려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