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 22개 시‧군에서 한 달간 집중 채취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경상북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허욱구), 22개 시군(울릉군, 포항시 남구 제외)과 합동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6‧25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를 집중적으로 채취한다.

이번 유가족 찾기는 유가족의 유전자정보 등록을 위한 DNA시료채취가 발굴 된 전사자의 가족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도내 전사자 2만 8천여 명 중 유가족의 시료를 채취하지 못한 전사자가 75%에 해당하는 2만 1천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