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사업설명회 개최에 따라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포항시가 랩허브 유치를 위한 유관기관 중간점검 회의를 열고 유치전략 대응에 나섰다. 이번 랩허브 사업설명회는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에 한해 참석이 가능했으며 전국에서 서울과 충남 등을 제외한 경북, 대전, 인천, 충북 등 12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전략 회의는 지난 5월 27일 K-바이오 랩허브 사업설명회 관련한 기관 간 공동 대응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포항시 외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와 같은 연구기관 및 코리포항 등 지역 바이오 기업,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협력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기부의 랩허브 사업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략 대응과 함께 앞으로의 바이오 랩허브 추진 관련 안건 등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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