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카드분야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에 맞춰 다음달에 출시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신한페이판 앱에서 오픈뱅킹에 가입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100g 골드바, 맥북에어, 에어팟,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권, BBQ 치킨 쿠폰 등을 총 678명에게 증정한다.

다음달 신한페이판 오픈뱅킹을 통해 송금하면 송금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에는 모든 카드사의 청구대금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카드 결제일 알림 서비스’와 고객 본인 계좌로 잔액을 모을 수 있는 ‘결제계좌 잔액 보충 서비스’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박창훈 신한카드 DNA사업추진단 본부장은 “오픈뱅킹 서비스 론칭으로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이 자산조회, 결제, 송금 등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라이센스 획득 등을 통한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