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대표 김종현)이 일본 정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계조사에 쿠콘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쿠콘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일본 총무성 통계국은 매달 전용 앱을 통해 가계의 수입, 지출, 저축, 부채 등 일본의 가계수지 실태를 파악하는 가계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일본 정부의 경제 정책이나 사회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 자료에 쓰인다. 쿠콘은 이번 통계국 사업 수주를 통해, 통계국 가계조사 앱과 일본 국민의 결제 내역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 간 데이터 연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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