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약 1만여 명에게 총 5억 원 지급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울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게 위문금을 총 5억 원(1인 5만 원)을 지급한다.

울산시는 국가유공자 위문 지원을 위해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해왔으나, 지난 3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울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