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대교 시흥지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대상으로 방문학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시흥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만4세~만10세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수준별 단계별 한글 또는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