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영향으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사의 피트니스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 대상 ‘홈트레이닝 최강자를 찾아라’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하우핏은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준다.

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과 ‘헬로’를 병행, 가입자가 수영, 등산 등으로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보험료를 매월 최대 25% 할인해준다.

메트라이프의 ‘360헬스’는 사용자의 운동 빈도·시간·강도·형태 등을 분석해 전문 트레이너가 효과적인 운동법을 알려준다.

AIA생명은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사용자에게 걷기 등과 관련한 장·단기 건강 목표를 설정해주고 달성하면 통신비, 보험료, 항공료를 아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하우핏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게임적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