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경북 영주시 보건소은 지난 1일부터 영주기독병원에 감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 환자 진료를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일반 의료기관의 발열환자 진료기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고 의료인 및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립된 진료 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지역에는 지난해 영주적십자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영주기독병원에 추가 설치·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