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오는 5일, 9일, 13일은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세 경기 모두 국내에서 치러질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직관’ 대신 집에서 비대면으로 관람하는 ‘집관’ 응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비대면 응원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겨냥해 축구 경기를 보면서 즐기기 좋은 각종 먹거리를 모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먼저 축구 경기 관람할 때 빠지면 서운한 맥주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계맥주 190여 종을 9400원 골라담기(3개/4캔(대)/5병/6캔(소)) 행사로 판매한다. 또한 ▲하이네켄 캔 쿨러백(500ml*8입, 2만1800원) ▲카스 실속팩(375ml*8입, 8900원) 등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안주류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오는 5일과 9일에는 ▲프리미엄 데일리 초밥(7990원) ▲더그린 치킨(1마리, 6990원)을 하룻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양일 간 육포·어포 간식 및 안주류를 신한카드로 1만2000원 구매하면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시그니처 치즈쌀떡볶이(330g, 34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우동볶이(390g, 34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순대튀김(420g, 4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고구마튀김(350g, 4990원) 등 간편식 상품을 선보이며 2개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구 국가대표의 대표적인 상징인 붉은색의 먹거리를 특별 할인하는 ‘빨간 맛 대전’도 연다. 행사 상품은 ▲간편한 손질문어(250g, 9900원) ▲강원 찰토마토(3kg, 7990원*) ▲완숙 토마토(3kg, 7990원*) ▲대추방울토마토(1.7kg, 7990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일부터 9일까지는 ‘항공직송 우즈벡 고산지 체리(700g)’를 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축구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8만원 이상 결제 시 16% 할인(선착순 1만명, 최대 1만5000원)과 5%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집에서 응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홈플러스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국가대표를 응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