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줄이고 생산성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파주시가 파평면 덕천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에서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위한 2줄기 재배 실증시험 연구를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토마토 유묘적심 2줄기 재배기술’은 종자가 싹이 튼 후 본 잎이 3~4장 나오면 떡잎만 남기고 나머지 잎들은 생장점 부위를 순지르기(적심) 한다. 이후 봄, 가을엔 7~10일 후, 여름엔 3~4일 후 양 떡잎 사이에서 2개의 곁눈이 나오는데 이 육묘를 정식해 2개의 줄기를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