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종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일대에서 '2021 윤동주문학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밝고 따스한 성격을 지닌 '새로운 길', '산골물', '봄'1942作, '아침'을 주제 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