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아산시가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영인산 정상부와 능선에 대한 숲 가꾸기를 완료했다.

아산의 명산인 영인산의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정상으로 이동하는 능선 등산로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지대로, 아산시가지와 아산만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최근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정상부의 능선 등산로임에도 우거진 임목으로 정상부에서 볼 수 있는 광활한 조망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