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안성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성(공도)-서울(양재)간 광역버스 운행이 빠르면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양운석 도의원과 안성시의회 황진택 시의원은 공도-양재간 광역버스 선정을 위한 경기도·안성시 실무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공도-서울간 노선은 2018년 경기도 노선입찰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안성시가 시장 공약사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정된 노선을 거부하는 비상식적인 행정을 추진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안성시의 비상식적인 행정이 없었다면 안성시민들은 저렴한 교통비의 공도-서울간 광역버스를 2019년부터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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