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강동구는 단오를 맞이하여 6월 12일(토) 10시~15시, 강동구청 열린뜰(성내동25)에서 ‘2021. 단오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단오’는 액운을 물리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오의 대표 식물인 꽃창포 심기,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전통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비롯하여 가야금 듀오와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놀이마당에는 윷놀이와 투호,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와 박스놀이터가 설치되어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도시농업 물품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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