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10만 군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홍성군이 8일 기준 1차 백신접종률 23.6%를 기록하며 코로나로 멈췄던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만75세 이상 어르신 9,65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과 충남의 평균 접종률을 훌쩍 뛰어넘는 접종률을 기록했다. 군의 1차‧2차 접종률은 각각 23.6%와 5.7%로 전국(1차 16.5%, 2차4.5%)과 충남(1차 18.6%, 2차 5.4%)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