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성수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292개 법인에 대해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 지역개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일정기간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