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2,7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전화로 먼저 안부확인을 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요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 방문 실시 후 필요시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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