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아산시가 공동수행방식(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새론측량 선정)으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측량을 시작했다.

2012년 3월 17일부터 시행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낙후된 측량 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